
‘마음의 각도 : 경계를 허무는 시선들’ 포스터. ©하트-하트재단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문화예술 전문기업 하트하트아트앤컬처(대표 장진아)가 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마루아트센터 5관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첫 기획 전시 ‘마음의 각도 : 경계를 허무는 시선들’(Angles of the Heart : Unframed Perspective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인 ‘마음의 각도’에는 같은 세상도 각자의 마음과 경험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제 ‘경계를 허무는 시선들’은 익숙한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과 표현을 마주하고자 하는 전시의 방향을 담고 있다.
전시에는 총 21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참여해 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만의 색과 형태, 반복과 구성으로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내며 각자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전시는 작가의 장애나 특성이 아닌 작품 자체에 주목하고 ‘다름’을 구분의 기준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하트하트아트앤컬처 장진아 대표는 “첫 기획전시가 서로 다른 시선이 만나고 연결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익숙했던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다름이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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