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졸업작품전 [擴散: 확산]를 개최하며, 교내전시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졸업작품전의 전시 주제인 [擴散: 확산]은 각자의 개성과 열정이 모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텍스타일로 어울어진 새로운 작품을 재탄생시키는 변화와 조화 속에서 텍스타일의 다양성과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의 직조, 패턴, 염색, 자카드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텍스타일 분야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서로 다른 기법을 통한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감상할 수 있다.
신채원 졸업준비위원장은 "졸업전시를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한다"며 "각자의 개성이 모여 아름다움을 더욱 넓게 퍼뜨리는 과정을 보여줄 이번 졸업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