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 : 익숙함에서 낯섦으로
서울대X홍익대X국민대 22학번 연합전시회
▼
2023.3.1 - 3.6
마루아트센터 본관 3층 그랜드관
-
[전시 서문]
우리의 렌즈로 바라본 상은 그 순간의 인상으로 머릿속에 스크랩된다.
우리의 머릿 속 사전에 정립되어 평면적인 사진의 모습으로 기억된 대상의 이미지는 우리가 다른 관점으로 대상을 보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일반적인 특징으로 정의된 대상들을 우리만의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 ‘P=~P’라는 새로운 놀이를 제시한다.
고정되어 있던 사진들을 뒤섞고 흔들어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기존에 공유하던 P라는 언어와 관행의 관계를 비틀어 세계를 ~P로 바라보는 작업으로써 보는 이에게 우리만의 언어로 말을 걸고 소통을 시도한다.
당신의 P에서 ~P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