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조소과,서양화과,산업디자인과]
[그랜드관-공예과]
[2,3,4관-동양화과]
[경북갤러리-판화과]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60주년 동문전ㅣ60년, 예술로 피어나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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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14 - 5.19
마루아트센터 신관 B1층 특별관, 본관 3층 그랜드관, 신관 3층 2.3.4관, 신관 2층 경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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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문]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60주년 동문전 'SAAF' 개최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전관에서 미술대학 60주년을 맞아 동문전 'SAAF(Sungshin Artist Alumni Festa)'를 개최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1936년 성신학원으로 출발하여, 1965년 성신여자사범대학을 거쳐 미술대학으로 승격된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 35주년부터 5년마다 서양화과, 동양화과, 조소과, 판화과, 공예과, 산업미술학과 등 6개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전을 개최해왔습니다. 지난 55주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아쉽게 중단되었으나, 올해 10년 만에 전체 동문이 다시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문들은 지난 60년간 국내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며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화단에 깊고 선명한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예술가로 성장했고,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동문전은 페스타(Festa) 형식으로 전환하여 더욱 적극적인 방식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미술시장 활성화와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동문 아트페어로 발전합니다.
페스타 형식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 간의 직접적이고 친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문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업의 기회를 증진할 계획입니다.
동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SAAF'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